인간중심주의1 영화 애프터 양 칸이 주목한 SF영화, 거스르는 인간 중심 주의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영화가 로봇 SF물이라고 생각하고 보다가, 중반부에 조용히 멍해진 적이 있습니다. 코고나다 감독의 '애프터 양'(2021)은 제가 예상했던 것과 완전히 다른 영화였습니다. 기술 이야기가 아니라 기억, 가족, 그리고 관계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칸이 주목한 SF영화, 그런데 SF가 아니다'애프터 양'은 제74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초청작이자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입니다. 숫자만 보면 화려한 이력이지만, 막상 영화관에 앉아 보면 처음 30분은 솔직히 당황스럽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이야기가 어디로 흘러가는지 감을 잡기 어려웠습니다.영화의 배경은 가까운 미래입니다. 주인공 제이크(콜린 파렐)의 가족은 문화 동반자 안드로이드인 양(저스틴 H. 민)과 함께.. 2026. 6. 13. 이전 1 다음